레알의 미래, 유망주 베스트일레븐 [ 신건의 US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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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미래, 유망주 베스트일레븐 [ 신건의 US #22 ]

by gun_0612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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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레알마드리드의 미래 자원, 유망주 베스트 11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인스타그램=@vv_grphx


레알마드리드는 리빌딩의 시기를 겪고 있다. 베테랑 수비진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새로운 수비수들이 떠오르고 있고, 크-카-모 라인의 노쇠화로 대체자들이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 양쪽 윙과 스트라이커 역시 주전들의 체력안배와 대체자 역시 중요해진 상황. 과연 레알마드리드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은 누가 있을까



레알마드리드 유망주 베스트 11
4-3-3
GK: 안드리 루닌
DF: 세르히오 산투스-에데르 밀리탕-빅토르 추스트-미겔 구티에레즈
MF: 페데리코 발베르데-에두아르도 카마빙가-안토니오 블랑코
FW: 호드리구 고이스-루카 요비치-비니시우스 주니오르


GK: 안드리 루닌


쿠르투아의 존재로 아직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다. 1999년 생으로, 앞으로 더 발전할 확률이 높다. 안정적 선방을 기본으로 공을 끝까지 보고 선방하는 유형의 골키퍼이다. 이번시즌 안첼로티 역시 루닌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바 있다. 루닌의 활약, 레알마드리드 골키퍼의 계보를 잇는다.

RB: 세르히오 산투스


지난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스페인 내에서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후계자 라고 불리기도 한다. 센터백과 우풀백 모두 소화가 가능하고, 영리한 수비 능력을 갖추어 미리 볼의 흐름을 읽어낸다. 우풀백 카르바할의 잦은 부상과, 활약이 미미한 바스케스를 대체하는 대체자원으로는 더할나위 없다. 산투스는 과연 레알마드리드 우풀백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CB: 에데르 밀리탕


처음 입지는 불안했으나, 지금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수비적 지능이 뛰어나고,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라모스-바란의 빈자리를 밀리탕이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다. 밀리탕의 활약, 앞으로 레알의 몇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CB: 빅토르 추스트


현재 카디스로 임대를 갔다.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좋은 수비력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혼자 이룬 결과는 아니지만, 클리어링 5회, 태클 및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
추스트의 임대 복귀 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상황이다.

LB: 미겔 구티에레즈


시즌 초반, 마르셀루의 부진, 멘디의 부상으로 인해 왼쪽 풀백 자리에 자주 출전하고있다. 공격력이 뛰어나고, 연계에도 충분한 강점을 보인다. 수비력은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어린 나이임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높다. 왼쪽 스토퍼 소화도 가능할 정도로 활용가치도 충분하다. 미겔이 이끄는 레알의 왼쪽 풀백, 미래가 밝다.

MF: 페데리코 발베르데


발베르데는 이미 유망주의 탈을 벗었다. 크-카-모 라인의 열띤 경쟁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주전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뛰어난 피지컬, 기본적으로 갖추어진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미드필더에 활기를 더하는 육각형 미드필더이다. 빈공간을 메꿔주는 수비 움직임과, 공격시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동작은 압권이다.
크-카-모의 중원 노쇠화의 대체자, 이미 발베르데는 대체하고 있다.

MF: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레알의 새로운 중원 자원으로 영입되었다. 빌드업의 큰 강점을 보이며, 영입 초반 적응기 필요없이 뛰어난 활약으로 중원의 활력소가 되고있다.
수비적 움직임도 뛰어나지만, 최근 공격적 재능까지 겸비하며 육각형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다.
카마빙가 영입은 레알마드리드의 최고의 영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마빙가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MF: 안토니오 블랑코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한다. 카제미루와 같은 역할 소화도 가능해, 카제미루의 백업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지만, 몸싸움도 출중하다. 여러 스타 선수들을 연상케하는 후방 플레이 메이킹 능력도 좋고, 킥 능력을 바탕으로 패스 역시 강점을 보인다. 블랑코가 성장한다면, 레알마드리드의 큰 힘이 될 것이다.

FW: 호드리구 고이스


지난시즌과 이번시즌은 호드리구의 진가를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짧고 간결하며, 빠른 스피드를 지녀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고, 슈팅과 연계를 이어나가며 수비진의 균열을 낸다. 어린나이지만 연계와 시야 역시 뛰어나 제2의 네이마르라고 불린다. 호드리구의 이번시즌, 누구보다 기대해볼만 하다.

ST: 루카 요비치


아직까진 매우 실망스럽다.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큰 기대를 받으며 입성했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임대 후 복귀했다. 벤제마의 활약으로 출전 역시 많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요비치는 기회가 주어졌을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헤더가 좋고, 연계와 골 결정력 역시 나쁜편이 아니다. 요비치의 이번시즌 활약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F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번시즌 활약은 그야말로 ‘ 비닐신 ‘ 이다. 자신의 단점이었던 골결정력을 보완하며 이미 자신의 시즌 최다골을 넘어섰다. 비니시우스의 드리블 능력은 이미 뛰어나다. 엄청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두명을 가볍게 제쳐낸다. 수비수는 한번 재껴지면 스피드 때문에 쉽게 따라갈 수 없다. 골결정력이 보완된 비니시우스, 이번시즌 괴물이 될 수 있을까.

이렇게 레알마드리드의 유망주 베스트 11을 알아보았다. 안첼로티의 전술적 역량이 더해진다면, 여러 선수들의 포텐이 터질 확률이 높다. 이번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유망주들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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