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승격팀의 핵심선수를 알아보자 [ 축알못부터 축잘알까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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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부터 축잘알까지

PL 승격팀의 핵심선수를 알아보자 [ 축알못부터 축잘알까지 #9 ]

by gun_0612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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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의 핵심선수를 알아보자]



오늘은 이번 21-22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노리치, 브렌트포드, 왓포드의 핵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노리치 시티

공격수: 티무 푸키

노리치의 스트라이커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티무 푸키 선수다.
31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로 지난 20-21 시즌 챔피언쉽에서 41경기 출전(39경기 선발) 2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전반적인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푸키는 노리치 시티가 강등되기 전인 19-20 시즌에 36경기 출전(33경기 선발) 11골 3도움을 기록한 적이 있는데, 과연 그떄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어 나갈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간 떨어진 기량을 보여주는지 한번 지켜봐도 좋을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미드필더: 토드 켄트웰

켄트웰은 미드필더라긴 좀 그렇지만 2선 자원이기 때문에 미드필더 자리에 넣어봤다.

켄트웰은 지난 19-20 시즌 37경기 출전(30경기 선발) 6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팀이 강등위기에 처하면서 여러가지 이적설이 돌았던 적이 있다.
하지만 켄트웰은 떠나지 않았고, 지난 20-21 시즌 챔피언쉽에서 33경기 출전(30경기 선발)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더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었다.

과연 이번 21-22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후에 어디로 이적하게 될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수비수: 막스 아론스

00년생의 어린 풀백은 정말 여러 팀이 탐낼 만한 선수가 맞는것 같다.

아론스는 지난 20-21 시즌 챔피언쉽에서 45경기 출전(모두 선발) 2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때 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45경기를 뛰었으면서 45경기 모두 선발로 나왔다는 것으로 봐서 일단 체력도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열심히 팀에 기여를 했지만 공격포인트가 조금은 적다고 할 수 있기에 과연 이번 21-22 시즌에는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

이 25살의 창창한 공격수는 브렌트포드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다.

19-20 시즌 피터버로우에서 32경기 24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20-21 시즌 브렌트포드로 이적했고, 45경기에 출전해(44경기 선발) 31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면모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토니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없어서 과연 거친 리그에서 얼마나 적응해서 팀의 잔류에 기여할 수 있을 지 한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지난 20-21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팀의 주축 멤버였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태클 능력과 패스 능력으로 많은 헌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뇌르고르도 과연 프리미어리그에 얼마나 적응을 해낼 수 있을지 살펴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필자는 패스와 태클 능력이 준수한 선수이기에 이번 21-22 시즌에도 팀에 많은 헌신을 할 것이라고 보인다.


수비수: (골키퍼) 데이비드 라야

팀의 수문장으로 지난 시즌 42경기 출전(전 경기 선발) 36실점 16클린시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라야의 이런 든든함이 팀의 승격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본다.
비록 실수를 해서 골을 먹는 상황이 가끔씩 있었지만, 그래도 믿을맨이라고 본다.

다음 시즌 잔류에 성공한다면 그 가운데 꼭 라야가 포함될 것이다.


- 왓포드



공격수: 이스마일라 사르

축구 좀 본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 핵심선수에 트로이 디니를 뽑지 않은 것에 꽤나 놀랄 것이다.
트로이 디니도 팀의 중요한 선수지만, 디니가 나이를 먹고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를 놓치면서 주전의 자리를 꿰찼다고는 보기 어렵다.

반면에 사르는 지난 20-21 시즌 39경기 출전(전 경기 선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에서도 많은 기여를 했고, 수비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용을 받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사르가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미드필더: 윌 휴즈

왓포드의 미드필더 하면 윌 휴즈가 생각난다.

휴즈는 지난 시즌 30경기(21경기 선발) 에 출전하면서 비록 10경기 정도를 나오지 않았지만, 선발로 나왔을 때는 정말 태클과 패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휴즈는 과연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 한번 지켜보자.


수비수: 키코

왓포드의 오른쪽 풀백을 뛰는 키코는 37경기를 뛰면서(36경기 선발) 공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태클도 태클이지만 기회 창출, 키 패스를 각각 34회, 30회를 기록하며 공격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만큼의 공격을 뽐내지는 못했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프리미어리그의 한계점을 느끼고 다른 선수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줄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오늘은 이번 21-22 시즌을 앞두고 승격한 노리치, 브렌트포드, 왓포드의 핵심선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소개했다.
각 팀의 핵심선수를 잘 지켜보면서 프리미어리그를 즐겨줬으면 하는 필자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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