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팀의 핵심선수를 알아보자 [ 축알못부터 축잘알까지 #8 ]

[PL 팀의 핵심선수를 알아보자]

오늘부터는 빅 6를 제외한 나머지 중위권 팀들의 핵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뉴캐슬, 레스터, 리즈의 핵심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캐슬의 핵심선수

공격: 칼럼 윌슨

지난 20-21 시즌을 앞두고 강등된 본머스를 떠나 뉴캐슬에 합류한 칼럼 윌슨은 26경기 출전 1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확실히 FM에서 강한 이유가..)

윌슨이 아닌 다른 핵심 공격 자원을 뽑으라고 하면 앨런 생-막시맹을 뽑을 수 있습니다.
막시맹은 정말 뛰어난 드리블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드필더: 존조 셸비

뉴캐슬의 미드필더에서 셸비가 빠질 수 없습니다.
지난 20-21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부상을 잘 당하는 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셸비는 지난 시즌 1골 3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는 편은 아니지만 7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수비: 파비안 셰어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를 결장했지만 뉴캐슬 수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수지만 페널티킥을 잘 차내는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 레스터의 핵심선수

공격: 제이미 바디

레스터의 동화 우승에 많은 기여를 한 선수, 개인의 커리어만 봐도 동화라고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몸관리를 잘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씹는 담배, 레드불 등등)
하지만 지난 시즌 34경기 출전 15경기 9도움을 기록하며 33살의 공격수치고는 굉장히 높은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

지난 시즌 1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면서 자신이 레스터 미드진의 핵심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단순히 많이 뛴 것만이 아니라, 좋은 패스 성공률과 좋은 수비 가담 능력을 보여주면서 팀에 많은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수비: 웨슬리 포파나

수비의 핵심을 찰라르 쇠윈쥐라고도 할 수 있지만 필자는 포파나를 뽑고 싶습니다.
지난 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때 레스터에 합류한 20살의 어린 센터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태클 능력을 보여주면서 조금 더 많은 경험을 쌓게 된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리즈의 핵심선수

공격: 패트릭 뱀포드

첼시 유스 출신인 뱀포드는 많은 팀을 돌고 돌아 2018년 리즈에 합류했고, 그 이후 주전으로 중용받으면서 지난 시즌 38경기 17골 7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이만큼의 공격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미드필드: 스튜어트 달라스

많은 사람들이 칼빈 필립스가 미드필드의 핵심 자원이 아니냐고 하겠지만 필자는 스튜어트 달라스도 뽑고 싶습니다.
달라스는 공수 가리지 않고 많은 포지션을 소화해낼 수 있는 선수이고, 정말 좋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에 정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비: 리암 쿠퍼

29살의 경험 많은 센터백으로, 지난 20-21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할 때는 좋은 태클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수비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위권 팀에서도 뉴캐슬, 레스터, 리즈의 핵심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번리, 브라이튼, 사우스햄튼의 핵심선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솔직히 레스터도 빅클럽이라고 생각되는데...최근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팬층이 빅6팀들에 비해서 조금은 얇은 탓인지 현지에서 빅6에는 넣지 않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