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들의 잇따른 유럽진출,한국의 미래는 밝다 [ 신건의 US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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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들의 잇따른 유럽진출,한국의 미래는 밝다 [ 신건의 US #7 ]

by gun_0612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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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골닷컴은 이재성이 마인츠와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럽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증가함에 따라,월드컵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글은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의 스텟을 알아보고,분석해볼 예정이다.

1. 손흥민

사진=KFA 홈페이지



최근 손흥민은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고,리그에서만 17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10을 달성했다.
또한 대표팀에서는 골잡이가 아닌 플레이 메이킹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골이 아닌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때문에 이번 월드컵 예선과,월드컵 본선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2. 황의조


황의조는 올해 완전한 꽃을 피웠다. 소속팀에서 시즌 12골과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연계 능력과 골잡이의 능력까지 갖추어 소속팀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타고난 골잡이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주고 있다.

저번 월드컵에서는 뛰지 못했던 황의조이지만,이번 월드컵은 기대할 만하다.

3. 이재성


작년 분데스리가 2부리그인 홀슈타인 킬을 이끌며 이재성은 한층 발전했다. 리그 5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스텟으로만 보면 아쉬울 정도로 경기내의 영향력도 굉장했다.

골닷컴의 단독 보도의 따르면,올해 6월 30일부로 FA 신분으로 풀린 이재성과 마인츠의 계약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재성의 마인츠 합류가 유력해진 상황에서,최근 국가대표에서의 이재성은 소속팀에서의 많은 경기 출전으로 인해서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전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4. 김민재



최근 이적시장에서의 여러 유럽팀과 링크가 굉장히 많이 뜨고있는 선수다. 그 만큼 현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좋았다는 뜻.

김민재의 기록을 보면,2020 리그에서 평균 가로채기 1.3화와 공중볼 경합성공 2.6회를 기록했다. 그만큼 제공권과 수비력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김민재는 처음 유벤투스와 연결되었지만,점점 포르투로 이어지는 분위기이다. 중국 언론 QQ의 보도의 따르면,약 600만유로로 포르투에 합류하는것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소속팀에서의 활약만큼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좋다. 대표팀에서 민다이크라고 불리며 김영권과 함께 안정적인 센터백 라인을 이룬다. 이 활약으로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차출되었다.
김민재로써는 자신을 한번 더 증명할 더할나위 없는 기회가 되었다.

김민재가 이런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대표팀의 수비는 더더욱 굳건해질 것이다.

5. 황희찬



잘츠부르크에서 16골과 2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라이프치히로 큰 기대를 받으며 이적한 황희찬.

11번을 달고,베르너의 대체자라는 말이 붙었으나 올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좋은 침투 움직임은 여전했고,마무리만 개선된다면 언제든지 폼은 살아날 수 있다.

황희찬에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위해선,폼 회복이 급선무이다.

6. 권창훈,정우영

사진출처=골닷컴 페이스북

작년 프라이부르크에서는 정우영과 권창훈이 뛰었다.

권창훈은 올해 병역문제로 수원삼성으로 복귀했지만,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뽑히며 한번 더 병역면제와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받았다.

정우영은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올림픽은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의 경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정우영과 권창훈 모두 소속팀,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이강인


U-20 대표팀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

올해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멀티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이 후 입지를 다지지 못하며 4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대표팀에서의 인상깊은 활약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이강인은 현재 이적요청 및 재계약을 거부한 상태인데,자신을 증명하며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이다.

 

 

 



이렇게 유럽에서 뛰고있는 한국인 선수들을 알아봤다.
안정적 수비라인과 공격진,미드필더진을 갖춰가고 있는 한국,곧 시작되는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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