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시즌은 밝다 [ 신건의 US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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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시즌은 밝다 [ 신건의 US #3 ]

by gun_0612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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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카바니의 영입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상승세,포그바의 좋은 활약이 겹쳐지며 상승세를 타며 2위로 시즌을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올해는 산초까지 가세하며 완벽한 공격옵션을 갖추었다.
하지만 공격뿐만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맨유에게는 기대되는 시즌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공격진의 다양한 옵션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진은 1~2군까지 갖추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트라이커에 카바니,마시알이 뛸 수 있고,그린우드 역시 스트라이커 소화가 가능하다.


또한 윙어 역시 뒤쳐질 부분이 전혀 없는데,윙어에는 래시포드,그린우드,대니얼 제임스와 신성 아마드 디알로,윙어도 소화 가능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거기에 이번에 가세한 산초와 헌신적인 노장 마타까지 있는 맨유이다.
그저 리저브 멤버가 아닌 즉시 전력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맨유의 공격진이다.


특히 이번시즌 합류한 산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조합을 기대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2.단단한 미드필더 진

현재 맨유는 카마빙가와 링크가 뜨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카마빙가가 오지 않는다해도,맨유의 미드진은 단단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소화가 가능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주축으로, 폼을 회복한다면 누구보다 좋은 활약을 펼칠 반 더비크가 있다.


또,최근 완벽하게 폼이 살아나며 국가대표 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포그바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프레드,미래의 주장이라고 불리는 맥토미니와 든든한 노장 마티치까지.
현재 맨유는 누가 빠지더라도,누가 들어가더라도 나쁠게 없는 미드필더 진도 갖춘상태라고 할 수 있다.


3. 단단한 수비진과 바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시즌 44실점으로 최소실점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 전 대패와 같은 경기도 있었지만,썩 나쁘지 않은 수비였다고 할 수있다.
하지만 2위였던 팀이었기에,이 정도로 만족하지 못하는 맨유이다.매과이어가 많은 시간을 뛰어주었지만,완벽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시즌 내내 계속되었다.


ESPN,로마노 등 유력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공식비드는 아직이지만 레알마드리드 소속 바란을 계속해서 주시 및 개인합의 중이라는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라파엘 바란이 합류한다면,맨유는 매과이어의 짝을 찾을 수있기 때문에,실점도 줄이고 확실한 파트너까지 찾으며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다.
거기에 린델로프와 바이가 가세한다면,선수층은 더 단단해진다.



4. 양쪽 풀백의 좋은 활약
20/21시즌 루크 쇼는 정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왼쪽 윙에서 페르난데스와 환상의 콤비를 선보이며 날개를 달았고,오른쪽에선 완-비사카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와 공격을 단단하게 했다.
왼쪽 풀백엔 텔레스라는 자원도 있어 이번시즌도 주전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풀백 자리이다.


5. 골키퍼의 치열한 주전경쟁

데헤아가 떠나지 않는다면,골키퍼의 주전경쟁은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데헤아와 헨더슨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되고,이번에 영입된 톰 히튼은 백업자리를 지킨다.


6. 솔샤르 감독의 전술적 성장
작년 솔샤르 감독은 전술적 문제와 선수 교체 타이밍 등,여러 문제로 비판을 받으며 경질 위기까지 놓였었다. 하지만 리그 막판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으며 시즌을 마쳤기에,올시즌 더 성장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7. 정리

다가오는 21/22시즌,공격보강과 수비보강,미드필더 진 보강까지 예상되는 맨유는 한층 더 강해진 상태로 우승컵에 도전한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과,앞으로 뜨는 이적설들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즌이 매우 기대되는 맨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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