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적설 났던 공격수, 토트넘 합류할까

아스날과의 링크가 강해보였던 인테르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그가 토트넘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더 타임즈 소속기자 게리 제이콥의 속보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60m(한화 약 808억)에 영입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는 케인 옆에서 투톱으로 함께 뛸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인테르 소속 스트라이커로, 좋은 피지컬과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몸싸움 능력이 뛰어나다. 174cm라는 공격수로썬 작은키에도 연계 능력과 기본기가 탄탄하고, 헤더를 이용한 골도 자주 보여준다.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도 서슴치 않고,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 루카쿠가 열어준 공간을 스스로 침투해 들어가는 움직임도 자주보여준다. 저돌적인 성격으로 전방압박 역시 뛰어나다.
토트넘에 합류할 시 루카쿠와 비슷한 유형인 해리케인과의 호흡 역시 기대되는 유형의 선수이다.

현재 인테르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구단주가 선수를 모두 팔 것이라는 보도도 계속해서 나왔고, 루카쿠의 첼시 이적 역시 확정적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까지 토트넘에서 영입한다면, 인테르는 공격에 큰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과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토트넘에 합류하게 될까.


사진출처= 더 스퍼스 웹
문의= spdgun20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