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돈의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이적 총정리 P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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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돈의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이적 총정리 PL #2

by gun_0612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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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이 드디어 끝났다. 지난 시간에는 빅6의 이적을 알아냈다면, 이번시간에는 나머지 팀들의 이적시장을 총 정리해볼 예정이다.



1. 레스터시티


주요 IN, OUT

🔺IN
페드손 다카: 잘츠부르크-> 레스터시티, 이적료 30m
수마레: 릴-> 레스터시티, 이적료 20m
야닉 베스터고르: 사우스햄튼-> 레스터시티, 이적료 17.6m
아레올라 루크먼: 라이프치히-> 레스터시티, 임대
라이언 버트란드: 계약만료-> 레스터시티, FA

🔻OUT
웨스 모건: 은퇴
크리스티안 폭스: FA 이적

총평
레스터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보강을 마쳤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은 은퇴했고, 어린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강했다. 이번시즌 레스터 시티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한다. 레스터의 새로운 동화를 지켜보자.

2. 울버햄튼 원더러스



주요 IN, OUT

🔺 IN
트린캉: 바르셀로나-> 울버햄튼, 임대
누리: 앙제-> 울버햄튼, 이적료 11.1m
황희찬: 라이프치히-> 울버햄튼, 임대
호세 사: 올림피아 코스-> 울버햄튼, 이적료 8m

🔻 OUT
라파 미르: 울버햄튼-> 세비야, 이적료 18m
후이 파트리시우: 울버햄튼-> AS로마, 이적료 11.5m
모건 깁스-화이트: 울버햄튼-> 셰필드, 임대

총평
아다마 트라오레와 네베스를 지켰다. 필요없는 자원들을 임대로 보내거나 이적료를 챙긴 뒤 처분했고, 대체자로 적절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시즌 초반, 공격적인 모습과 달리 마무리 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며 득점 부족을 겪고 있는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영입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울버햄튼의 돌풍은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

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요 IN, OUT

🔺IN
알퐁소 아레올라: PSG-> 웨스트햄, 임대
커트 주마: 첼시-> 웨스트햄, 이적료 35m
니콜라 블라시치: CKSA-> 웨스트햄, 이적료 30m
알렉스 크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웨스트햄, 임대

🔻OUT
필리페 안데르송: 웨스트햄-> 라치오, 이적료 3m
파비안 발부에나: FA

총평
이적시장 막판에 영입의 몰두했고, 결과적으론 공격과 수비 모두 보강했다. 린가드의 복귀 실패는 아쉽지만, 블라시치의 영입은 공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랄은 미드필더의 안정감을 더하고, 수비 라인은 주마가 채운다. 지난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웨스트햄, 이번시즌도 성공적 보강으로 그 이상을 노린다.

4. 에버튼


주요 IN, OUT

🔺IN
데마니얼 그레이: 레버쿠젠-> 에버튼, 이적료 2m
타운젠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FA
베고비치: 본머스-> 에버튼, FA

🔻OUT
모이스 킨: 에버튼-> 유벤투스, 임대
조슈아 킹: 에버튼-> 왓포드, FA
티오 월콧: 에버튼->사우스 햄튼, FA

총평
필요한 선수는 싸게 데려왔고, 불필요한 자원은 방출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결국 남아 자리를 지킨다. 지난시즌과 스쿼드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타운젠드와 그레이는 공격의 다양함을 제공할 것이다. 수비라인의 약점은 그대로 안고간다는 입장. 과연 이번시즌 에버튼은 베니테즈 감독 체제에서 반등할 수 있을까.

5. 아스톤 빌라


주요 IN,OUT

🔺IN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노리치-> 아스톤 빌라, 이적료 38.4m
대니 잉스: 사우스햄튼-> 아스톤 빌라, 이적료 35.2m
레온 베일리: 레버쿠젠-> 아스톤빌라, 이적료 32m
악셀 투안제베: 맨유-> 아스톤빌라, 임대
애슐리 영: 인테르-> 아스톤빌아, FA

🔻OUT
잭 그릴리쉬: 아스톤빌라-> 맨시티, 이적료 117.5m

총평
이제는 성적으로 보여줄 때가 되었다.
잭 그릴리쉬의 이적 공백을 완전히 메우기 위해 노력했고, 거의 성공했다. 왓킨스와 잉스는 득점을 책임지고, 부엔디아와 베일리는 양쪽 측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투안제베의 영입으로 수비도 굳혔다. 영의 영입은 노장의 노련함을 더해준다. 이번시즌 아스톤빌라는 7위권 진입, 그 이상을 노린다. 아스톤빌라의 상승, 지켜볼만 할 것이다.

6. 사우스 햄튼


주요 IN, OUT

🔺IN
아담 암스트롱: 블랙번-> 사우스햄튼, 이적료 17.7m
티오 월콧: 에버튼-> 사우스햄튼, FA

🔻OUT
대니 잉스: 사우스햄튼-> 아스톤빌라, 이적료 35.2m
야닉 베스터고르: 사우스햄튼-> 레스터시티: 이적료 17.6m
라이언 버트란드: 사우스햄튼-> 레스터시티, FA

총평
이적설이 나던 워드-프라우스를 지켰다. 잉스, 베스터고르 같은 주요선수들을 방출했지만, 대체자 영입은 좋지 못했다. 암스트롱 영입이 있었으나, 완전한 공백을 메우긴 힘들다. 지난시즌 후반 불안했던 모습을 지우고, 새롭게 반등해야하는 사우스햄튼, 새로운 시작을 알려야한다.

이렇게 이번 글 역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이적시장 총정리를 해보았다. 이적시장이 닫힌 지금, 선수들의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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