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심각한 재정상태, 메시와의 재계약을 실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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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심각한 재정상태, 메시와의 재계약을 실패한 이유

by gun_0612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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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우리는 지난시즌 총 478m (약 6500억원)의 손실을 겪었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대로, 작년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태는 심각했다. 그리즈만, 뎀벨레, 쿠티뉴 등 많은 고주급자의 존재와, 그들을 영입하며 쓴 이적료는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수입으로는 막을 수 없었다.

비달, 라키티치 등 고주급자의 처분에도 불구, 작년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는 심각했고, 라리가에 룰에 따라 작년 수입의 70%만 이번시즌 주급 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후안 라포트타 회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메시와 재계약을 맺었을 경우 선수단의 급여는 작년 수입의 110%였다. 하지만 메시가 나간 지금, 선수단의 급여는 수입의 95%이다. 라며 메시가 나갔음에도 불구, 급여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물론 작년 코로나로 인한 수입에 타격이 심했지만, 바르셀로나 전 회장인 바르토메우의 재정관리 역시 빈약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 관련 인터뷰에서 메시는 우리의 제안을 수락했지만, 우리는 (라리가 규정 때문에) 등록할 수 없었다.
메시는 위대한 선수이고, 그는 많은 제안을 받을 것이다. 라며 메시의 남아있는 재계약 가능성 마저 부인했다.

바르셀로나의 아직 선수단의 25% 급여 삭감이 필요한 상황. 현재로썬 선수 매각이 최선이다.

메시와 그리즈만


마르카에 보도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우선 타겟이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그리즈만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즈만 매각시에 바르셀로나가 급여 상한선 70%를
맞출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바르셀로나는 추가 매각, 급여 삭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을 메우기 위해서 매각이 필요한 상황, 과연 바르셀로나는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자.



사진 출처= 바르샤 공식 트위터, 트위터 @total barca
문의= spdgun2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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