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2020 경기중 관중의 비매너 행위에 대해 잉글랜드 FA에게 벌금 부과

몇몇 관중의 비매너 행위는 결국 잉글랜드 FA에게 돌아왔다.

유로 2020 준결승전 덴마크vs잉글랜드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던 도중,연장 전반 스털링이 PK를 획득했다.하지만 케인이 PK를 차기 직전,한 잉글랜드 관중은 덴마크의 키퍼 슈마이켈에게 레이저 포인트를 발사해 시야를 방해했다.

사진 출처=스카이 스포츠 공홈

이에 UEFA(유럽축구연맹)은 레이저 포인트를 쏜 관중과,덴마크의 국가가 흘러나오는 도중 소란을 일으킨 관중을 이유로 잉글랜드 FA에게 벌금 3만유로( 한화 약 4000만원)을 부과했다.

나라를 응원하는 국가대항전인 만큼,관중의 매너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계기로 관중의 매너 역시 더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